[현장영상] 고준희 양 시신 유기 현장검증 시작 / YTN

2018-01-04 1

고준희 양의 시신 유기 현장검증이 오늘 진행이 됩니다.

지금 이곳은 준희 양이 숨지기 전에 지냈던 친아버지 집입니다.

전북 왕주군 봉동읍에 있는 집인데요.

오늘 현장검증은 이곳에서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군산 야산에서 시신을 유기한 과정까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지금 수사를 거의 마친 상태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하게 됩니다.

지금 고준희 양의 친부, 친아버지의 모습이 지금 보이는데요.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집 안으로 조용히 들어갔습니다.

조금 전에 현장에 도착해서 친아버지의 아파트죠.

집에서 현장검증이 시작이 됐습니다.

준희 양은 지난해 4월 26일 이곳에서 친아버지의 아파트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숨진 것은 지난 4월 26일, 지난해 4월 26일로 이렇게 진술을 했죠.

4월 26일날 숨졌고 그 다음 날 27일 군산으로 고준희 양을 시신을 유기했었던 것으로 이렇게 경찰에서 진술을 했습니다.

친아버지와 내연녀 이 모 씨, 그리고 내연녀의 어머니 62살 김 모 씨가 모두 시신 유기에 공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장검증이 결정이 됐는데요.

이들은 학대한 혐의 그리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는 인정을 했습니다마는 살인은 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을 통해서는 시신 유기 과정 그리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준희 양이 숨지기 전에 지냈던 이곳에 친아버지 집에서 현장검증을 하게 되고요.

이어서 낮 12시즘에는 전북 군산 야산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까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현장검증을 마친 뒤에 이르면 내일쯤 준희 양을 폭행 학대한 친아버지 그리고 내연녀에게 아동학대치사혐의와 시신유기 혐의 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서 검찰에 송치를 할 예정입니다.

또 친아버지와 시신유기를 함께한 내연녀의 어머니에게도 시신 유기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고준희 양의 시신 유기 관련해서 현장검증이 이 시각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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